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2025-03-25 09: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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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공모주식수는 1494만4322주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1500원~1만3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2017억 원 규모다.
회사는 4월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5월12일과 13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확보하게 될 자금으로 물류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