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한문희, 한화 건설부문 주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점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3-21 17: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서울역 인근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철도공사는 21일 한 사장이 서울역 선로 인근 작업 안전을 위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91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문희</a>, 한화 건설부문 주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점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21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살폈다. <한국철도공사>

지난해 12월 한화 건설부문 주도로 착공한 이 사업은 3만㎡ 부지에 회의장, 전시장 등 마이스(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준공 예정 시점은 2029년 6월이다.

한 사장은 현장사무소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장비 배치 상태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역 연결 보행통로 시공 작업, 선로 주변의 흙막이 공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선로와 운행횟수가 많은 서울역 인근 철도보호지구에서 크레인, 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도방지 와이어 고정 및 철판 설치 상태, 관리감독자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한 사장은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서울역과 인접한 만큼 선로에 지장 없이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장비와 작업자 관리 등 선제적 조치로 인접선 공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신라젠,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치료제 임상 1상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받아
SK브로드밴드 240억 규모 울산 부동산 매입,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건립 예상
교보증권 "롯데웰푸드 해외 몸집 키워야, 국내 매출이 해외보다 3.3배"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 게임사 그라비티·위메이드 제재
프란치스코 교황 향년 88세로 선종, "소외된 사람들의 편에 서 왔다"
위메이드 "중국 성취게임즈로부터 8360억 배상 못 받아, 정부 지원 필요"
민주당 홍준표 고발 나서, "당원명부 불법 입수해 대구시장 경선에서 승리"
DB손해보험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올라, 시간외매매로 지분 9.73% 확보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 "MBK 김병주가 사재출연해 책임져야"
한국은행 "스테이블코인 법정통화 유효성 저해할 수 있어, 규제입법 논의 적극 참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