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한다.
GS건설은 환경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5’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 '어스아워(Earth Hour) 2025'에 동참하는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 '그랑서울'. |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에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 진행되는 어스아워에서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 ‘엘리시안 강촌, 제주’가 22일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 GS그룹 및 관계사인 GS타워, GS강서타워, GS강서N타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도 동참한다.
GS건설은 앞으로 친환경 신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 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