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사무실 전원을 끄는 환경보호 행사에 동참한다.
카카오페이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자연보전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 카카오페이는 22일 세계자연기금(WWF) 주관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
어스아워는 3월4째 주 토요일마다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필요 없는 전원을 끄는 운동이다. 2007년 호주에서 기후위기와 자연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22일 경기 성남 카카오판교아지트 6개 사무실 조명을 1시간 동안 모두 끈다.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페이의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카카오페이손해보험·페이민트·KP보험서비스도 함께 한다.
카카오페이는 "캠페인 참여 3회째를 맞아 올해는 자회사도 에너지절약에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경영을 실천하며 핀테크업계의 ESG경영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