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수출소상공인 대출 때 앱으로 보증서 발급, 인터넷은행 3사·무역보험공사 협약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3-20 16:0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출소상공인 대출 때 앱으로 보증서 발급, 인터넷은행 3사·무역보험공사 협약
▲ (왼쪽부터)최우형 케이뱅크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린 ‘지역 소상공인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뱅크>
[비즈니스포스트] 수출 소상공인은 앞으로 은행을 가지 않고도 인터넷전문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19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지역 소상공인 수출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는 이날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인터넷전문은행들과 함께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대출·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올해 2천억 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대출 보증을 기반으로 수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 원까지 비대면으로 대출해주고 금리우대혜택도 적용한다고 전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시내면세 축소 결정, 속도 붙는 효율개선 작업"
삼성전자 이재용 중국 이어 일본 방문, 손정의 만나 AI 반도체 사업협력 논의할듯
하나증권 "아모레퍼시픽, 기업가치는 하단이지만 이익 체력은 견고"
UMC-글로벌파운드리 합병땐 삼성 파운드리 '사면초가', 한진만 수율 관리 발등의 불
테슬라 주가 '반토막' 전망도 나와, 전기차 부진에 로보택시 성과도 불투명
종투사 되고 실적도 좋은데 배당은 왜? 대신증권 주주들 '환원 제자리'에 불만
윤석열 헌재 선고 D-2일, 친윤 '4대4' 기대 vs 전문가 대부분 '8대0' 전망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면세사업 턴어라운드 전략은 현명한 선택"
중국 정부 전력망에 전기차 통합 프로젝트 도입, "전기차 판매 증가에 대응"
'굴러온 돌의 선택' 현대면세점 첫 외부 출신 대표 박장서, 매출 비중 23% 날린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