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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하림서 지난해 보수 6억 받아, 팬오션에서 18.5억 수령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3-18 1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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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지난해 하림과 팬오션 등에서 보수로 모두 24억 원 이상을 받았다.

하림은 18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김홍국 회장에게 보수로 모두 6억23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32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홍국</a> 하림서 지난해 보수 6억 받아, 팬오션에서 18.5억 수령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하림과 팬오션 등에서 보수로 24억 원 이상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의 보수는 급여 6억 원, 상여 23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상여는 사규에 따른 휴가비 지급 명목이라고 하림은 설명했다.

김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2023년 받았던 보수 7억3300만 원과 비교하면 18.1% 줄어든 것이다.

김 회장은 팬오션에서는 지난해 모두 18억48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7억9600만 원, 상여 10억4900만 원 등이다.

김 회장이 팬오션에서 받은 연봉은 2023년과 비교해 1억6300만 원 늘어난 것이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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