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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트럼프 정부 상호관세 방식 결정 난항, 무역 상대국 3그룹으로 묶는 단순화 방안도 검토"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18150809_113712.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국 워싱턴 DC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아일랜드 관련 오찬 행사에 참석해 한쪽 눈을 깜빡이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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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트럼프 정부가 4월2일로 설정한 상호관세 도입을 앞두고 아직 부과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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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가 책정한 관세율에 맞추는 작업이 복잡해 무역 상대국을 3개 집단으로 나눠 그룹별로 세율을 정하는 방식도 선택지에 올라 온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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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상황을 잘 아는 취재원 발언을 인용해 “백악관이 무역 상대국을 3개 집단으로 분류해서 각각 관세를 부과하는 안을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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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제미이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고위 관료가 13일 관련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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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단계 관세 부과안은 보류됐지만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도 거론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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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수백 곳에 달하는 무역 상대국마다 각기 다른 관세 체계를 도입하는 작업은 복잡하다”며 그룹별 접근 방식이 논의된 배경을 제시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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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밖에 남지 않는 상호관세 도입 예정 일정이 촉박하다는 점도 지목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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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부는 무역 적자를 줄이겠다는 목표 아래 4월2일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 도입을 예고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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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한 관세만큼 미국도 같은 수준으로 관세를 매긴다는 취지로 읽히는 정책이다. 한국도 영향권에 들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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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7일 CNBC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및 유럽에 무역 적자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부터 (관세가 예정된) 4월2일까지 불확실성이 있겠지만 시장은 상호주의 정책이 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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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으로서는 대책 마련이 필요했는데 미국이 처음 구상과 달리 국가를 묶어서 관세를 책정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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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나라마다 각기 다른 관세를 부과하는 작업은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