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캐피탈 인터넷데이터센터 의왕으로 통합, "금융서비스 안정성 높여"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3-18 15:1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캐피탈이 서울 여의도와 경기도 의왕 두 곳에 분산돼 있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의왕으로 통합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인터넷데이터센터 통합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서비스 안정성은 높일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 인터넷데이터센터 의왕으로 통합, "금융서비스 안정성 높여"
▲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오른쪽 2번째)가 14일 의왕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통합이전 현장을 점검했다. < NH농협캐피탈 >

NH농협캐피탈 측은 "최신 보안솔루션과 고성능 백업시스템, 네트워크 이중화 설계로 금융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했다.

인터넷데이터센터가 두 곳으로 나뉘었을 때보다 인프라 운영과 관리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NH농협캐피탈은 예상했다.

NH농협캐피탈은 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비와 최적화된 냉각 시스템을 사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는 “인터넷데이터센터 통합으로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디지털금융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시내면세 축소 결정, 속도 붙는 효율개선 작업"
삼성전자 이재용 중국 이어 일본 방문, 손정의 만나 AI 반도체 사업협력 논의할듯
하나증권 "아모레퍼시픽, 기업가치는 하단이지만 이익 체력은 견고"
UMC-글로벌파운드리 합병땐 삼성 파운드리 '사면초가', 한진만 수율 관리 발등의 불
테슬라 주가 '반토막' 전망도 나와, 전기차 부진에 로보택시 성과도 불투명
종투사 되고 실적도 좋은데 배당은 왜? 대신증권 주주들 '환원 제자리'에 불만
윤석열 헌재 선고 D-2일, 친윤 '4대4' 기대 vs 전문가 대부분 '8대0' 전망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면세사업 턴어라운드 전략은 현명한 선택"
중국 정부 전력망에 전기차 통합 프로젝트 도입, "전기차 판매 증가에 대응"
'굴러온 돌의 선택' 현대면세점 첫 외부 출신 대표 박장서, 매출 비중 23% 날린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