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장중 2620선 상승, 코스닥은 740선 약보합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3-18 10:4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8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6%(17.26포인트) 오른 2627.95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장중 2620선 상승, 코스닥은 740선 약보합
▲ 18일 오전 10시18분 기준 코스피지수가 0.66%(17.26포인트) 오른 2627.95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이날 코스피는 직전거래일보다 0.64%(16.58포인트) 오른 2627.27에서 출발해 262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전날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각각 3440억 원어치와 10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 역시 전날 매도세를 이어가며 4433억 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도 상승 마감하며 좋은 투자심리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0.9%) S&P500(0.6%) 나스닥 (0.3%) 등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개장 전 보고서에서 “2월 핵심 소매판매 호조와 3월 이후 연쇄 조정에 따른 진입 가격 장점 부각에 힘입어 지수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대체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우(2.11%) 삼성전자(1.39%) 현대차(1.26%) 네이버(0.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7%) 셀트리온(0.21%) 등 6종목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다. LG에너지솔루션(1.23%)도 오르고 있다. 기아(-3.24%)와 SK하이닉스(-0.97%)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06만9천 원) 주가는 전날 종가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를 띄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5%(1.10포인트) 내린 742.41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코스닥시장에서 1247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958억 원어치, 14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HLB(1.46%) 코오롱티슈진(1.11%) 클래시스(1.00%) 에코프로비엠(0.99%) 에코프로(0.17%) 등 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3.24%) 휴젤(-1.82%) 리가켐바이오(-1.48%) 레인보우로보틱스(-0.47%) 삼천당제약(-0.16%)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 "녹십자웰빙,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
한화투자 "삼양식품, 작년 말 상여금 성격의 비용 13억 환입됐다고"
비트코인 시세에 '데스크로스' 등장 임박, 미국 대선 뒤 상승분 반납 가능성
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MBK 김병주, 10일까지 사재출연 구체적 방안 제시하라"
닌텐도 스위치2 발표 앞두고 주가 최고치, '499달러' 예측 현실화가 변수
한국은행 "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2% 근처 안정세 보일 것"
호암재단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 발표, 신석우·정종경·김승우 교수 등 6명 수상
LG화학 테네시 양극재 공장 트럼프 관세로 부담 늘어, "미국에 없는 장비 구매 단계"
'올 여름 역대급 폭염 예상' 삼성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DB글로벌칩 휴대폰용 OLED 구동칩 양산, '갤럭시A26'에 최종 적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