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다올투자증권 주총 임재택 선임 안건 철회, 황준호 체제 유지 가닥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3-17 17:3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열릴 정기주주총회 안건 가운데 임재택 신규 선임 건을 철회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다올투자증권 주총 임재택 선임 안건 철회, 황준호 체제 유지 가닥
▲ 다올투자증권이 임재택 신규 선임 안건을 철회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진은 황준호 대표. 

당초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계획을 밝히 새로운 대표로 선임할 의지를 내보였다.

그러나 임 대표가 14일 한양증권 대표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안건이 철회된 것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과 황준호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건만 주주총회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황 대표가 대표직을 연임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대표는 부회장 승진 가능성이 높았으나 주주총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 새 후보자를 찾을 시간이 부족해지자 대표직 유지 쪽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클리오 브랜드 신선도 개선 주력, 1분기부터 회복세 접어들 것"
GS건설 사장 허윤홍 작년 보수 10.8억 받아, 회장 허창수 25.5억 수령
유럽 방위비 증액 호재 지속, 하나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주목"
현대차증권 "녹십자 미국서 '알리글로' 판매 순항, 관세 우려 제한적"
비트코인 1억2283만 원대 상승, 강세장 돌아와 '20만 달러' 향한 랠리 가능성
[씨저널] SK그룹 회장 최태원, "경영권 승계 계획 있다, 공개할 시점 아냐"
[씨저널] LG 상속분쟁은 진행형, 구광모 리더십 굳건해도 지배력 리스크 잠복
[씨저널] '사령관 구광모' 받치는 LG그룹 부회장 2명, 본부엔 권봉석 현장엔 신학철
[씨저널] LG화학 재무 위기 진원지 되나, 구광모 '스마트폰 철수' 결단력에 시선 모인다
[씨저널] '송파·오금·가락·방이', 새 단장 기다리는 잠실 80년대 중형단지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