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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액면분할' '현금배당' 주총 안건 확정, 최윤범 측 영풍정밀 주주제안도 상정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13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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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영풍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 주요 안건으로 △주식 액면분할 △주식·현금배당 △사내이사·사외이사 선임 등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풍정밀이 제안한 △현물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도 정기 주총에 올렸다. 
 
영풍 '액면분할' '현금배당' 주총 안건 확정, 최윤범 측 영풍정밀 주주제안도 상정
▲ 영풍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27일 열릴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을 부의했다.

영풍정밀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세력인 제리코파트너스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70%를 보유한 회사다. 영풍의 지분 3.59%를 보유하고 있다. 

액면분할은 주당 액면가를 기존 5천 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10:1의 비율이다.

주총에서 의결되면 주주들이 보유한 보통주 주식수가 10배로 늘어난다. 보유 지분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주식 배당은 2024년 12월20일 의결한 대로 1주당 0.0350주이다. 1주 미만 단수 주식은 26일 종가 기준으로 가치를 환산해 현금으로 준다. 

현금배당은 1주당 50원이다.

11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한 주식배당의 가치와 현금배당금을 합치면 1만7200원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의 2023년 결산배당은 1주당 1만 원이었다. 

회사 측은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4명 등을 이사 후보로 올렸다. 

사내이사 후보는 김기호 영풍 사장 겸 석포제련소장, 권홍운 영풍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다. 사외이사 후보는 박병욱 회계법인 청 대표이사, 박정옥 설원복지재단이사, 최장원 전 국무총리실 제1차장 등이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는 전영준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전문위원, 김경율 미래세무회계사무소 공인회계사 등으로 두 후보가 표결을 거쳐 1명만 선임한다.

전영준 위원은 일반주주 머스트자산운용이 추천한 인물이다. 김경률 회계사는 영풍정밀이 주주제안으로 추천한 인물이다. 

이밖에 △제74기 연결 재무재표·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회 내 위원회 설치 관련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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