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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포함 1만5671대 자발적 리콜, 'S580 4매틱' '아우디 Q4 e-트론' 포함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3-13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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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1만5671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580 4매틱 등 2개 차종 4289대에 대해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벤츠 포함 1만5671대 자발적 리콜, 'S580 4매틱' '아우디 Q4 e-트론' 포함
▲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Q4 40 e-트론 등 2개 차종 4226대는 브레이크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기어 위치가 계기판에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1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했다.

도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722대는 3열 좌석 등받이 고정볼트 체결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캠리 등 3개 차종 1168대는 연료펌프 부속품 제조 불량으로 인한 시동꺼짐 가능성으로 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300C 1731대는 고압 연료펌프 부속품 내구성 부족으로 인한 시동 꺼짐 가능성으로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했다.

포드 노틸러스 1535대는 차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측면 창유리 끼임 방지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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