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동성화인텍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LNG선 시장 수혜 가능" 목표주가 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3-12 10:2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선박용 단열재 제조기업인 동성화인텍의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규제로 국내 LNG선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동반 수혜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동성화인텍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LNG선 시장 수혜 가능" 목표주가 상향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12일 장중 동성화인텍 주가가 오르고 있다. <동성화인텍>

12일 오전 10시09분 코스닥 시장에서 동성화인텍은 전날보다 10.85%(2500원)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8.68%(2천 원) 높은 2만5050원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며 우상향했다. 한때 2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동성화인텍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위 연구원은 “미중 관계가 현재의 기조를 유지한다면 국내 조선사의 글로벌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동성화인텍의 단열재 생산시설 증설에 필요한 자금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기에 확대되는 LNG선 시장에 충분히 대응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삼양식품, 작년 말 상여금 성격의 비용 13억 환입됐다고"
비트코인 시세에 '데스크로스' 등장 임박, 미국 대선 뒤 상승분 반납 가능성
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MBK 김병주, 10일까지 사재출연 구체적 방안 제시하라"
닌텐도 스위치2 발표 앞두고 주가 최고치, '499달러' 예측 현실화가 변수
한국은행 "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2% 근처 안정세 보일 것"
호암재단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 발표, 신석우·정종경·김승우 교수 등 6명 수상
LG화학 테네시 양극재 공장 트럼프 관세로 부담 늘어, "미국에 없는 장비 구매 단계"
'올 여름 역대급 폭염 예상' 삼성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DB글로벌칩 휴대폰용 OLED 구동칩 양산, '갤럭시A26'에 최종 적용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 경쟁, TSMC 주문 받고 인텔 라피더스는 양산 채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