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0~2022년 사이 자기자본이익률(ROE) 13.2%, 세전이익률 16.6%, 주가상승률 0.9%를 기록하였고, 2024년 DS부문 매출 111조1천억 원, 영업이익 15조1천억 원을 기록한 점과 반도체 사업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 전자의 신사업 방향 정립 및 기회 발굴에 기여한 점을 고려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배 상담역(전 메모리사업부장)과 최시영 상담역(전 파운드리사업부장)은 각각 퇴직금을 포함해 69억5천만 원, 69억 원을 받았다.
현 경영진 가운데서는 한종희 DX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50억 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급여 16억1700만 원, 상여 34억9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3100만 원 등 모두 52억4천만 원을 받았다.
노태문 사장은 급여 14억6300만 원, 상여 35억2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1100만 원 등 모두 50억9800만 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