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건설 건설폐기물 자원화 박차, 스타트업‧전문기업 손잡고 탄소 감축 노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3-11 14:2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반건설 건설폐기물 자원화 박차, 스타트업‧전문기업 손잡고 탄소 감축 노력
▲ (왼쪽부터)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와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이 11일 서울 서초 호반파크 2관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건설이 건설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관련 기업과 손을 잡았다.

호반건설은 11일 서울 서초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및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 3곳은 협약에 따라 △건설 현장 폐기물 업사이클링(Upcyling)을 통한 보도블록 및 저탄소 콘크리트 생산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호반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바라봤다.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은 “두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우원식 최상목에 마은혁·마용주 미임명 입장 요구, "이유 무엇인지 답변하라"
로이터 "TSMC 인텔 파운드리 인수 추진, 엔비디아 AMD 퀄컴에 참여 제안"
'사명변경 1년' 삼성E&A, 남궁홍 광폭행보로 신사업 '에너지 전환' 속도 낸다
BN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가동 시작, 연내 6공장 증설"
정부, 반도체 연구직 특별연장근로 특례 1회당 '3달'에서 '6달'로 확대 추진
공정위 통신3사 지원금 담합에 과징금 1140억 부과, 통신3사 "단통법 따른 것뿐, ..
탄핵 정국에 3월까지 아파트 분양 위축, "수도권 중심 집값 상승 지속 전망"
비트코인 시세에 '고래' 투자자 이탈 리스크 커져, 소액 투자자 매수세는 강력
일본 라피더스 파운드리 투자금 확보에 난항, TSMC 독주에 수주 성과 불투명
미국 하원 BYD CATL 배터리 금지법안 통과, 중국 관영매체 "자충수" 반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