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성바이탈,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공모가 이하로 폭락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6-12-09 18:2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건강기능식품업체 현성바이탈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밑돌았다.

현성바이탈 주가는 9일 시초가 6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210원(19.21%) 내린 509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 7천 원보다 27%나 떨어졌다.

  현성바이탈,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공모가 이하로 폭락  
▲ 한국거래소는 9일 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오른쪽 3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현성바이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성바이탈은 신지윤 대표가 2006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양파와 쌀겨, 도라지 등의 천연재료를 가공한 건강기능식품과 천연화장품, 물에 수소를 혼합해주는 가전제품인 수소수기를 생산·판매한다.

지난해 부채비율 23%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냈다. 2014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6% 늘어났다. 올해상반기는 매출 210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