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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이복현 증권사 CEO들과 간담회, "모험자본 공급 역할 수행해야"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3-05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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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서유석 금투협회장과 24개 주요 증권사 CEO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증권사 CEO들과 간담회, "모험자본 공급 역할 수행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증권사 CEO를 만나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주문했다. <연합뉴스>

이 원장은 "혁신기업에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자금을 공급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해야 한다"며 “단기수익 중심의 경영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고 투자방식을 다각화 하는 등 지속 가능한 투자전략을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증권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면서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 △자본시장 선진화 △투자자 신뢰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권사와 금융당국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앞으로 감독·검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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