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지훈 파마리서치 신임 대표이사가 4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바이힐튼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
[비즈니스포스트]
손지훈 파마리서치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파마리서치는 4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바이힐튼 호텔에서
손지훈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손지훈 대표는 취임사에서 파마리서치가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영역 확장 △함께 성장하는 조직 구축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손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수료한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본사에서 경력을 시작해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이사, 박스터코리아 대표이사, 동화약품 대표이사 사장, 휴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손 대표는 “현업에서 직접 쌓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파마리서치가 더욱 탄탄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파마리서치만의 검증된 혁신 기술과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경쟁력으로 삼아 해외 시장 진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