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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 2.1% 기아 4.5% 증가, 국내 판매 1위는 쏘렌토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3-04 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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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2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2.1%, 4.5% 증가했다.

국내 월간 베스트셀링카 자리는 2달 연속으로 기아 쏘렌토가 꿰찼다.

◆ 현대차 2월 내수판매 크게 늘어, 해외판매는 소폭 감소

현대차는 2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7216대, 해외 26만5123대 등 세계시장에서 32만233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 2.1% 기아 4.5% 증가, 국내 판매 1위는 쏘렌토
▲ 현대차 팰리세이드. <비즈니스포스트>

2024년 2월보다 국내 판매는 20.1% 늘었고, 해외 판매는 1.1% 줄었다. 국내와 해외를 합하면 2.1% 증가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은 그랜저 5481대, 쏘나타 4585대, 아반떼 6296대 등 모두 1만6708대가 팔렸다.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3843대, 싼타페 5076대, 투싼 4735대, 코나 2234대, 캐스퍼 1293대 등 총 1만9769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포터는 5169대, 스타리아는 3005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141대가 팔렸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26대, GV80 2642대, GV70 2749대 등 모두 1만223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제품 조합(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신차를 계속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기아 2월 국내 및 해외 판매 모두 증가

기아는 2월 국내 4만6003대, 해외 20만7462대 등 세계시장에서 모두 25만3465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2월과 비교해 국내는 4.5%, 해외는 4.4% 늘었다.

특수차량은 385대로 1년 전보다 41.0% 증가했다.
 
2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 2.1% 기아 4.5% 증가, 국내 판매 1위는 쏘렌토
▲ 더 기아 EV4. <비즈니스포스트>

2월 합산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4.5% 늘었다.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차종별 실적을 보면 스포티지가 4만628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쏘렌토가 2만4173대, 셀토스가 2만404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를 보면 2월 RV는 쏘렌토가 906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카니발은 7734대, 스포티지는 6568대, 셀토스는 4764대 등 모두 3만2432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287대, K5 2503대, K8 2457대 등 총 1만176대가 팔렸다.

상용은 봉고Ⅲ가 3281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모두 3395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를 보면 스포티지가 3만9719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셀토스가 1만9276대, K3(K4 포함)가 1만654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잇따라 출시한 K4, 시로스 등 신차가 미국과 인도 등 해외시장 판매를 이끌며 글로벌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동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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