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한신평·한기평 모두 신용등급 D로 하향 조정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03-04 19:1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모두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4일 한신평과 한기평은 같은날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개시 허가를 받은 것을 사유로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D로 낮췄다.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한신평·한기평 모두 신용등급 D로 하향 조정
▲ 신용평가사들이 홈플러스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홈플러스 매장 모습.

한신평은 “법원의 사업 계속을 위한 포괄 허가 결정에 따라 영업 관련 상거래채무는 정상 지급될 것으로 보이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를 포함한 금융채무는 추후 확정될 회생계획에 따른 채무재조정 및 상환유예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한기평도 “기업회생절차의 개시 신청 및 결정으로 모든 금융채무가 동결되고 회생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만기 도래하는 채무 상환이 이뤄지지 않게 된다”며 “이에 동사(홈플러스)가 영업 지속가능성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동사 금융채무의 적기상환 훼손으로 채무불이행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고 별도 관리인을 선임하지는 않았다. 회생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홈플러스는 금융채권 상환이 유예되나 일반적 상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된다.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에 이뤄지는 모든 상거래도 정상적으로 지급결제가 되고 임직원 급여도 정상 지급된다.

다만 이번 신용등급 하향으로 대출이 제한돼 각종 대금 지급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신평과 한기평은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홈플러스의 단기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한 바 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