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헌법재판소 때려 부수자' 국민의힘 서천호 제명촉구결의안 제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3-04 16:1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헌법재판소 때려 부수자' 국민의힘 서천호 제명촉구결의안 제출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노종면 의원이 4일 국회 의안과에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 제명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고 발언한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제명촉구결의안을 제출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4일 오후 국회 본청 의안과에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제명촉구결의한을 제출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헌법 기관을 때려 부수자고 한 서 의원의 발언은 대한민국 법치주의가 허용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 의원은 1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불법과 파행을 자행하고 있다"며 "이 모두를 때려 부숴야 한다, 쳐부수자"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서 의원 제명 추진과 함께 당 차원에서 형사고발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노 대변인은 “서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과 징계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별도로 당 차원의 형사고발 조치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서 의원의 발언이 과격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맥락을 봐야한다고 감쌌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의 표현이 좀 과하게 들리셨을 수도 있지만 집회 앞뒤 맥락을 이해하고 봐야 한다"라며 "헌법기관 전체 이야기가 아니라 헌법기관이 국민의 불신을 쌓아온 부분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