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연간 최대 규모의 뷰티 제품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온은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연간 최대 규모로 준비한 뷰티 행사 ‘뷰스타’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 롯데온이 3일부터 16일까지 연간 최대 규모의 뷰티 제품 할인 행사 '뷰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뷰스타 관련 이미지. <롯데온> |
뷰스타는 롯데온이 뷰티 제품군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로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1주차인 3일부터 9일까지는 입생로랑과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등 백화점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가 참가한다. 2주차에는 에스쁘아와 미샤 등의 브랜드도 포함된다.
행사 기간 모든 고객들은 최대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카드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백화점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단독 특가’나 정품 증정 등의 행사도 열린다.
롯데온은 뷰스타를 상반기와 하반기 등 2차례씩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온은 뷰티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키우고자 지난해 7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 강화에 힘써왔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뷰티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형서 롯데온 뷰티 실장은 “뷰세라는 브랜드 뷰티부터 트렌드 뷰티까지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롯데온만의 대표 뷰티 대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