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2025-02-28 1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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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키움증권은 28일 에이피알에 대해 미국 시장으로 나아갔던 K뷰티가 이제는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B2B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채널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올해 에이피알의 글로벌 B2B 채널 매출 목표치는 약 1800억 원이며, 그중 유럽은 성장 기여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 에이피알의 유럽 시장 공략은 글로벌 B2B와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피알>
지난해 유럽향 매출은 약 22억 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8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2024년 미국으로의 매출 1580억 원(화장품 860억 원, 디바이스 720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의 시너지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고, 화장품 사업은 모공제로 패드, 콜라겐 크림 등, 차별화된 제품과 채널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미국 성장 +90%, 1분기 +120%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유럽 시장 공략은 글로벌 B2B와 함께 올해 글로벌 B2B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1800억 원, 그 중 유럽향 매출은 전년대비 9배 성장한 18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글로벌 B2B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유럽 시장 내 채널이 확장되고 있다. 북미 시장 타겟 마케팅이 유럽 시장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다.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조소정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미국이 성장을 이끌었다면, 올해는 전반적인 서구권 채널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타겟 멀티플을 20배로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2186억 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345억 원으로 예상하며,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9945억 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1588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