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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올라, 재건축과 주요 선호단지 상승 거래 나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27 16: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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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4주째 상승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11%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올라, 재건축과 주요 선호단지 상승 거래 나와
▲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매물적체 영향 등으로 관망세를 보였다”며 “다만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가 꾸준하고 상승거래가 체결되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02% 높아졌다.

노원구(-0.03%)는 상계동과 월계동 위주로, 강북구(-0.02%)는 번동 및 수요동의 구축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내렸다.

반면 성동구(0.10%)는 행당·금호동 중심으로, 광진구(0.09%)는 광장동과 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09%)는 아현·신공덕동 준신축 단지 중심으로 값이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8% 높아졌다.

송파구(0.58%)는 잠실동과 신천동의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38%)는 압구정·대치·청담동 중심으로, 서초구(0.25%)는 잠원동 및 서초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강동구(0.09%)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중심으로, 영등포구(0.06%)는 여의도동과 신길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2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01% 올랐다.

서울의 상승폭이 비교적 컸던 것과 비교해 경기 아파트값은 0.04%, 인천 아파트값은 0.03% 떨어졌다.

경기에서는 광명시(-0.21%), 김포시(-0.20%), 고양 덕양구(-0.18%)가, 인천에서는 계양구(-0.11%)와 연수구(-0.08%)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전북(0.04%), 강원(0.01%) 등이 상승했고 대구(-0.11%), 경북(-0.10%), 광주(-0.06%), 부산(-0.05%), 대전(-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보다 아파트 가격이 오른 지역은 59곳으로 8곳 증가했다. 보합지역은 10곳에서 9곳으로 1곳 줄었고 하락지역은 123곳에서 116곳으로 감소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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