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BS한양 여수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조성 가속화, 청정에너지 밸류체인 구축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2-26 11:3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S한양이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

BS한양은 여수 묘도 에코에너즈 허브에 수소 및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 등 청정에너지 사업 공급망사슬(밸류체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BS한양 여수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조성 가속화, 청정에너지 밸류체인 구축
▲ 여수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조감도. < BS한양 >

BS한양은 지난해 6월 전라남도의 기회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정된 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기반으로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LNG 터미널은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청정수소 생산의 원료 공급기지 역할을 맡고 있다.

BS한양은 여기에 더해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 CCUS 등으로 이어지는 ‘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묘도 수소 클러스터는 BS한양이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소 생산의 원료인 LNG의 저장 및 공급이 가능한 LNG 터미널, 청정수소 수요처인 묘도 열병합발전소,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수소 생산 과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CO₂)를 매립지로 이송하는 액화 CO₂ 터미널을 포함한다.

BS한양은 연간 최대 1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수소 생산시설과 CO₂ 터미널등 필수 인프라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글로벌 수소 및 CCS 기업들과 기술·투자 협력을 추진하며 정부에 정책적 지원을 구하고 있다.

묘도 수소 클러스터에서는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를 액화·저장하는 과정에서 LNG 터미널의 냉열을 활용할 수 있어 전력 사용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BS한양의 수소 클러스터 조성과 청정에너시 사업은 지난해 12월 묘도 열병합발전 사업이 산업부의 발전용량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확실한 수소 수요처를 확보하면서 가속화됐다.
  
열병합발전소는 495메가와트(MW) 규모의 최신 고효율 발전설비를 채택해 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주연료인 LNG에 청정수소를 혼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BS한양 관계자는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사업은 지정학적으로 우수한 입지와 함께 기회발전 특구 지정으로 세제 혜택이 제공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LNG를 기반으로 한 수소산업 및 CCUS 등으로 에너지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청정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