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5-02-26 0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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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스퀘어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주주환원 재원 풍부하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 만큼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6일 SK스퀘어가 추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 SK스퀘어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6일 SK스퀘어 목표주가를 12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SK스퀘어 주가는 9만4800원에 장을 마쳤다.
최 연구원은 “SK스퀘어는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취득한 자사주 소각,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등 2025년 연간 주주환원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SK스퀘어는 2024년 11월25일부터 2025년 2월24일까지 1008억 원(0.8%)어치 자사주 취득을 마쳤다. 이는 향후 소각한다.
앞서 1월6일에는 자사주 120만 주를 소각했다.
회사의 주주환원 재원은 풍부하다.
SK하이닉스의 특별배당(1468억 원), SK쉴더스 매각대금(4500억 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가도 현재 저평가된 상태인 만큼 추가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SK스퀘어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63.1%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주주환원 가시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할인율 축소를 기대할 수 있다”며 “SK하이닉스의 분기별 계단식 이익성장과 SK스퀘어의 안정적 주주환원을 고려한다면 주가 횡보구간에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