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의 수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파인베르 단지 조감도. <대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3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3월 경기 수원 망포동 일원의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망포동 234-7번지 망포6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다. 망포동 234-6번지 일원 A2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
3월7일 모집공고를 거쳐 8일 입찰 및 계약이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5백만 원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상가가 앞선 청약에서 완판된 트레센츠(796세대)와 파인베르(770세대) 등 모두 1566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경 1km 안에 단지 23곳, 모두 1만7500여 세대가 입주해 있어 상가 주변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4월 상가 맞은편에 망포종합체육센터가 문을 여는 점도 상가 수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안에 들어선 상가는 분양성공으로 높은 인지롤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위험이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