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손보 0.9%' '현대해상 0.6%' 자동차보험료 인하, "상생금융 동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18 15:0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손해보험사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며 상생금융에 동참한다.

KB손해보험은 4월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9%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KB손보 0.9%' '현대해상 0.6%' 자동차보험료 인하, "상생금융 동참"
▲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18일 각각 0.9%, 0.6%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2022년 1.4%, 2023년 2.0%, 지난해 2.6% 인하한 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를 결정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사고 발생 증가 등으로 자동차보험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하지만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해상도 4월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6%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1월22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1.0% 인하를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1월23일, DB손해보험은 1월25일 각각 1.0%, 0.8%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알렸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HMM, SK해운 일부 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여야정협의체 최상목·우원식·이재명·권영세 4자회담 추경 포함 합의 불발
서울국세청,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코빗 상대 세무조사 들어가
서울 아파트값 3주째 올라, 재건축 및 주요 선호단지에서 매도희망가 올라
지누스 '매트리스의 반등',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 편안한 숙면 취하나
조선-철강업계 후판 가격 협상 난항 빚나, 중국산 후판 고율 반덤핑 잠정 관세 부과 ..
넷마블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전부터 이목 집중
교보증권 이사회 이석기 대표 연임안 의결, 3월 주총서 확정
한미글로벌 사외이사로 황각규 영입, 전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넷마블 자체 IP작 '데미스 리본' 개발 중단, 올해도 외부 대작 IP에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