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소통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 계정을 개설한 지 열흘 만에 '톱 보이스'에 선정됐다.
▲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링크드인 '톱 보이스'에 선정됐다. <연합뉴스> |
톱 보이스 인증은 링크인이 연 2회 계정의 전문성, 업계 영향력, 신뢰도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가나 경제·산업에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필 아래 파란색 배지 유무로 구별할 수 있어 '블루 배지'로도 불린다.
이번에 톱 보이스에 선정됨에 따라 조 사장은 더욱 효과적으로 관계자들와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기업인 가운데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MS CEO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CEO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CEO 등이 톱 보이스에 선정됐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