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2025-02-13 1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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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이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우아한 노무 해결사’ 활동으로 17개월 동안 모두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상담과 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 우아한형제들이 '우아한 노무 해결사' 활동으로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상담과 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우아한 노무 해결사는 중·소상공인의 근로기준법 대응을 위해 노무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7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중·소상공인에게 1:1 노무 컨설팅과 집체 교육, 실시간 전화 상담, 상담 사례집 제공 등 다양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우아한형제들은 설명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분야를 넘어 세무, 법무 등 다양한 분야의 고민을 해결해드릴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생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