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조감도. <롯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대전 첫 롯데캐슬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롯데건설은 14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롯데캐슬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 단지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33층, 10개 동, 952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39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타입별 세대수는 △59㎡A 173세대 △59㎡B 180세대 △59㎡C 18세대 △74㎡B 23세대 등이다.
청약은 2월19일 특별공급, 2월20일 1순위, 2월21일 2순위로 계획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27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다.
롯데건설은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에 고급 특화설계와 커뮤니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내 최초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커뮤니티 시설과 독서실, 북카페, 실내 골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이밖에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인근 녹지시설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전 첫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풍부한 녹지시설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내 최초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