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2025-02-13 0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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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S일렉트릭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유지됐다.
LS일렉트릭은 전력인프라 시장 확대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 신한투자증권은 13일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 LS일렉트릭 >
이지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LS일렉트릭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목표주가를 29만 원으로 유지했다.
12일 LS일렉트릭 주가는 2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LS일렉트릭은 2025년 매출 4조7590억 원, 영업이익 45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15.8% 증가하는 것이다.
LS일렉트릭은 일렉스코리아 전시회에서 배전사업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해외 침투도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송전 사이클에 비해 느린 시장 성장과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가 걱정됐으나, 1년 사이에 큰 결과를 얻어 전력인프라 시장 확대의 장기 수혜주임이 확인됐다.
이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라인업, 초전도 기술, 가상발전소,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VDC) 등은 장단기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사업 확장 시기로 전략과 투자 방향의 변화는 변수이나 현재까지는 중장기 성장성이 더 견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