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심 지난해 영업이익 1631억으로 23% 빠져, 판촉비 및 원가 부담 증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2-12 16:1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내수 시장 침체 및 원가 부담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농심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387억 원, 영업이익 1631억 원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2023년보다 매출은 0.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3.1% 줄었다.
 
농심 지난해 영업이익 1631억으로 23% 빠져, 판촉비 및 원가 부담 증가
▲ 농심이 내수 침체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확대로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농심>

지난해 순이익은 1576억 원이다. 2023년보다 8.1% 감소했다.

농심은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내수 소비 둔화로 인한 판촉비 부담과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빙그레, 해외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올해도 수익성 좋다"
SK온 박기수 R&D본부장 "LFP 배터리 개발 완료, 최대한 빨리 내놓을 것"
LG엔솔 김동명, "올해 실적 하반기부터 나아질 것, 중국과 경쟁서 우위에 설 것"
삼성전자, AI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로 건설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삼성SDI 최주선 "현대차와 협업 지속한다, 북미 단독 공장은 지켜보는 상황"
TSMC 미국 파운드리 투자 확대에 퀄컴 '대환영', 반도체 단가 부담은 과제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미국서 소송, 원고 "인프라 부족과 안전 결함 숨겨"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6624달러, 원화 가치 하락에 1.2% 증가 그쳐
엔비디아 트럼프 '관세 폭탄'에 타격, 멕시코와 중국 반도체 공급 의존이 약점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장인화 체제에서 2차전지 사업 축소 없을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