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KPS 작년 영업이익 2095억 사상 최대, "수주 늘고 생산성 높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11 17:0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전KPS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전KPS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조5571억 원, 영업이익 2095억 원, 순이익 172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한전KPS 작년 영업이익 2095억 사상 최대, "수주 늘고 생산성 높여"
▲ 한전KPS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 1조5571억 원, 영업이익 2095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5.1%, 순이익은 6.0% 늘어난 것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창사 뒤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를 놓고 한전KPS는 "국내외 사업수주 확대와 AI․로봇․3D프린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제고, 뼈를 깎는 원가절감 및 재정건전화 노력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4312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 순이익 355억 원을 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1.0%, 순이익은 23.1% 감소한 것이다.

한전KPS는 “발전정비사업 특성상 영업실적은 분기별, 계절별 요인에 의한 편차가 존재한다”며 “관련 영업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4자연합' 우위, 임종훈 측 사외이사 2명 사임
이마트 밸류업 계획 발표, 최저배당 2500원으로 상향하고 자사주 50% 소각
한전KPS 작년 영업이익 2095억 사상 최대, "수주 늘고 생산성 높여"
삼성전자 2024년 동남아서 스마트폰 점유율 2위, 중국 오포에 선두 내줘
강신호 CJ제일제당 내수 침체에 'K-푸드'로 뛴다, 해외 영토 확장 박차
[11일 오!정말] 윤석열 "시정연설할 때 민주당이 박수도 안 쳐줘, 악수도 거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지분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대 급등, 코스닥 펄어..
코스피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에 2540선 눈앞, 코스닥은 6일 만에 하락
하나증권 "에이피알 올해 글로벌 확장, 디바이스와 화장품 다 성장 가능"
CJCGV OTT 파고 어떻게 넘나, 정종민 '기술' '콘텐츠' 투 트랙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