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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주가 장중 3%대 강세, 지난해 호실적에 증권가 호평 더해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5-02-11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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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호실적을 낸 데 이어 올해 역시 실적 전망이 밝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 주가 장중 3%대 강세, 지난해 호실적에 증권가 호평 더해져
▲ 11일 장중 시프트업 주가가 올해 실적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0분 코스피시장에서 시프트업 주식은 전날보다 3.76%(2400원)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프트업 주가는 0.63%(400원) 상승한 6만42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74%(18.77포인트) 오른 2540.04를 보이고 있다.

전날 시프트업은 장 마감 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 2199억 원, 영업이익 1486억 원을 올렸다. 2023년보다 매출은 30.4%, 영업이익은 33.8% 증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지난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며 “올해 역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시프트업은 올해 매출 2880억 원, 영업이익 202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0.8%, 영업이익은 36.3%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실적과 신작 등 게임업종 내 모멘텀이 가장 큰 종목으로 지금은 모멘텀을 누릴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만5천 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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