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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 향상까지 시일 걸릴 전망"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2-10 08: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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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한 영향을 받았다.
 
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 향상까지 시일 걸릴 전망"
▲ 올해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을 받아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를 기존 1만5500원에서 1만3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모든 사업부가 실적 바닥을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실질적 수익성 향상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유의미한 실적 반등은 올 상반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23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거뒀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 영업이익은 98% 줄었다.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인 115억 원을 크게 밑돈 실적이다.

정 연구원은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라 퇴직급여 충당금 등 일회성 인건비용 70억 원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도 부진한 수익성”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를 25% 낮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오는 26일 예정된 자사주 소각과 현재 주가에서 4% 수준인 시가 배당률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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