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문을 연 '정관장 에브리타임 스튜디오' 전경. <신세계면세점> |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K-건강 브랜드의 특화매장을 공개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정관장과 손잡고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정관장 에브리타임 스튜디오'를 열엇다고 7일 밝혔다.
에브리타임 스튜디오는 매장 내부를 얇고 투명한 필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제품의 간편함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제품 가이드와 공항 무빙 컨베이어 벨트 등 비주얼 요소를 더했다.
특화 매장에서 선보이는 주요 제품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는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얇은 필름 한 장으로 압축한 간편함과 높은 휴대성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정관장의 주력 제품 '에브리타임 필름', 시그니처 제품 '에브리타임 로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과 달라진 구매방식도 눈에 띈다. 방문객들은 디스펜서에 원하는 필름형태의 제품 7매를 선택해 미니 백에 담아 결제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과 정관장은 오는 15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브리타임 맥스 1포를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한 때는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 7매와 틴캔을 제공하고,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 45매를 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스튜디오는 면세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단순히 구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맞춘 제품구성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면세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