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하기로, 1년 만에 배당 재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05 16:5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1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GS건설은 5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GS건설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하기로, 1년 만에 배당 재개
▲ GS건설이 1주당 현금 3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시가배당률은 1.7%로 배당금 총액은 모두 255억 원이다. 배당금 총액은 자기주식 69만2595주를 제외하고 계산된 금액이다.

배당기준일은 2월28일이다. 구체적으로는 2월26일(배당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매수 완료 한 주주에게 배당금이 지급된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정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정기 주주총회 개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GS건설은 2022년 보통주 1주당 1300원을 배당했고 연결기준 순손실 4195억 원을 낸 2023년에는 배당을 건너뛰었다.

GS건설은 지난해 2월 중장기 배당정책을 처음으로 내놨다.

GS건설은 2024~2026년 3개년 동안 연결 재무제표 기준 조정 지배주주당기순이익의 20% 이상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S건설은 “배당 관련 내용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티웨이항공 주총 표대결 벌어지나, 대명소노그룹 이사 선임 가처분 신청
최상목 "산업은행에 배터리·바이오 포함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34조 이상"
고려아연 작년 영업이익 7361억 11.5% 증가, 이사회 의장에 황덕남 선임
SK아이이테크놀로지 LFP 배터리 분리막 수주, 5년간 2914억 규모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금융위 본인가 획득, 3월4일 출범
키움증권 "LG생활건강 미국 화장품 채널에 역량 집중, 그럼 국내와 중국은?"
영풍정밀, 영풍에 '집중투표제' '현물배당' '감사위원 선임' 요구 주주제안
KB금융 작년 순이익 5조 넘어서 금융지주 최초, 올해 주주환원에 1조7천억
신세계 작년 영업이익 4795억 내 25% 줄어, 주요 자회사 부진 영향
삼성중공업 작년 영업이익 5천억으로 115% 증가, 파생상품 평가손실 7440억 인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