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사 영업이익은 4억 원을 기록했다. 탄소섬유·아라미드 영업손실은 144억 원으로 적자를 확대했다.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50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어보강재는 춘절 이후 판매량 증가, 중국 경기부양책 지속 등에 따라 점진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2025년 2분기 이후 성수기 진입에 따라 추가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중국 탄소섬유 가동률의 지속적 조정으로 중국 탄소섬유 가격 하락은 완화되고 있으며 추가적 하방 역시 제한적이다”며 “2025년 중국 경기부양책 강화와 지속적 부양기조, 수급밸런스 개선에 따라 견조한 본업 업황은 지속될 전망이며 2025년 안정적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