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최상목 "1분기 매주 민생 경제 챙기고 1개 이상 개선조치 내놓겠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5-02-04 11:2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주부터 매주 민생 경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데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적시에 적절한 정책 효과가 우리 경제에 빠르게 스며들어야 한다”며 “민생의 시급함을 감안해 1분기 중에 매주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1분기 매주 민생 경제 챙기고 1개 이상 개선조치 내놓겠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 대행은 이를 위해 이번주부터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본격 가동해 일자리, 주거, 서민금융, 물가, 관세 전쟁에 대비해 매주 의미있는 개선조치를 1개 이상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반도체특별법 등 주요 경제 법안들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는 강조했다.

그는 “2월 국회에서 반드시 반도체특별법, 에너지 3법 등 주요 경제 법안 처리와 관련해 결론을 내야 한다”라며 “추경과 반도체특별법 도입 등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지금 당장 시작해도 주요 경쟁국들을 따라잡고 민생을 살리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국무위원들이 부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책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1분기에 집중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티웨이항공 주총 표대결 벌어지나, 대명소노그룹 이사 선임 가처분 신청
최상목 "산업은행에 배터리·바이오 포함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34조 이상"
고려아연 작년 영업이익 7361억 11.5% 증가, 이사회 의장에 황덕남 선임
SK아이이테크놀로지 LFP 배터리 분리막 수주, 5년간 2914억 규모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금융위 본인가 획득, 3월4일 출범
키움증권 "LG생활건강 미국 화장품 채널에 역량 집중, 그럼 국내와 중국은?"
영풍정밀, 영풍에 '집중투표제' '현물배당' '감사위원 선임' 요구 주주제안
KB금융 작년 순이익 5조 넘어서 금융지주 최초, 올해 주주환원에 1조7천억
신세계 작년 영업이익 4795억 내 25% 줄어, 주요 자회사 부진 영향
삼성중공업 작년 영업이익 5천억으로 115% 증가, 파생상품 평가손실 7440억 인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