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달리기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전문관을 선보인다.
쿠팡은 4일 ‘러닝스페셜티관’을 출시하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쿠팡이 달리기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전문관을 선보인다. <쿠팡> |
러닝스페셜티관은 달리기 관련 상품 전문관이다. 250여 개의 러닝화를 비롯 달리기 관련 의류, 잡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푸마의 ‘포에버런 나이트로’, 뉴발란스의 ‘프레쉬폼 WARISE 4’, 스케처스의 ‘고 런 스월 테크 스피드’ 등 대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모든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고 러너들의 경험 수준과 러닝 장소, 발 크기에 알맞은 러닝화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쿠팡은 9일까지 나이키, 아식스, 푸마, 호카 등 대표 브랜드 17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대표상품은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 X’,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3’, ‘푸마 포에버런 나이트로’, ‘미즈노 S.L 웨이브 프로페서 베타’, ‘호카 본디 7’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러닝 문화에 발맞춰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 확대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