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2월 인증중고차 매각 최대 200만원 할인, 기아 저금리 할부 제공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2-03 16:4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2월 차를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2월 다양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현대차, 2월 인증중고차 매각 후 신차 구입시 최대 200만 원 할인

현대차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현대차는 50만 원 또는 100만 원, 제네시스는 200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포터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아이오닉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코나 EV, 팰리세이드, 포터 EV는 100만 원을, GV60, G80 EV, GV70 EV는 200만 원을 깎아준다.
 
현대차 2월 인증중고차 매각 최대 200만원 할인, 기아 저금리 할부 제공
▲ 현대차 아이오닉6. <현대차>

노후차 보유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트럭’ 보유자가 포터(포터 EV 포함)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깎아준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트럭을 제외한 차종’ 보유자가 포터(포터 EV 포함)를 구매하면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량 보유자가 포터 외 차종을 구매하면 승용차는 30만 원, 중형트럭은 50만 원을 깎아준다.

아이오닉5(아이오닉5 N 제외), 아이오닉6, 코나 EV, 넥쏘, GV60, G80 EV, GV70 EV를 구매하면 30만 원, 마이티와 파비스를 구매하면 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운전결심을 통해 연수를 완료한 이용자가 이벤트 기간 안에 대상 차종을 구매할 때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결심 X PLCC 카드’ 이벤트도 운영한다. 운전결심은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이 함께 운영하는 안심 운전연수 매칭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 500만 원 이상 이용 또는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20만 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 HEV, 아반떼 N, 베뉴, 코나, 코나 HEV 등 6종이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하거나 외제차 또는 제네시스 차종을 렌트나 리스로 이용했던 사용자가 제네시스 차량을 직접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윈-백’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제네시스 G70과 G70 슈팅브레이크, GV70, GV70 EV, GV60을 구매하면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G80, GV80, GV80 쿠페, G80 EV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G90을 구매하면 100만 원을 깎아준다.

구매자 가운데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나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를 1천만 원 이상 사용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G90를 구매할 때 100만 원(50만 원 할인 + 50만 원 캐시백), 그 밖의 제네시스 차종을 구매할 때 50만 원(25만 원 할인 + 25만 원 캐시백)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2월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한 달 이후에 차량을 계약할 때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와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선사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기아 2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 지점 방문 이벤트도 진행

기아는 2월 전 차종 출고 이용자 가운데 M할부를 사용하는 개인·개인사업자에게 금리를 인하해준다.

할부금리는 고정금리형의 경우 전기차 48개월까지 할부는 3.9%, 60개월 할부는 4.3%, 승용차와 봉고 LPG는 48개월까지 할부는 4.5%, 60개월 할부는 4.9%다. 다만 고정금리형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금 10% 이상을 결제해야 한다. 
 
현대차 2월 인증중고차 매각 최대 200만원 할인, 기아 저금리 할부 제공
▲ 기아 K8. <기아>

변동금리형 할부금리는 전기차 48개월까지 할부는 4.2%, 60개월 할부는 4.6%, 승용차와 봉고 LPG는 48개월까지 할부는 4.8%, 60개월 할부는 5.2%다.
 
K5와 K8, 니로 하이브리드, 봉고 LPG 할부 구매자가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한 때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48개월 할부는 1.9%, 60개월 할부는 3.9% 금리가 적용된다.

봉고 EV와 봉고 LPG 구매자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을 결제하면 36개월 1.8%의 저금리를 적용하고 유예율 55%를 제공한다. M 할부 미적용 구매자에는 2.8%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는 1월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 등을 방문한 이용자가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혜택은 LG 시네빔 큐브 프로젝터(엑스붐 스피커, 윤씨네 족자 스크린 포함) 1명, 기아플렉스 더 기아 EV3 1개월 이용권 2명, 헬리녹스 체어원 및 테이블원 세트 10명, 모두의충전 전기차 10만 원 충전 카드 25명, 기아 보조배터리 50명, GS25 모바일상품권 2천 원권, 계약금 지원쿠폰 10만 원권 3천 명 등이다.

2월 기아 차량 구매자가 12개월 할부를 선택한 때는 최대 2천만 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한 뒤 기아 신차를 구매하는 이용자에게는 찻값을 깎아준다.

해당 이용자가 전기차나 K8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때는 50만 원을,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K8을 구매할 경우는 30만 원을, 내연기관 차량을 구매할 때는 10만 원을 할인해준다. 중고차 매각 차량은 신차 출고 뒤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한다. 

2월 K5 LPG 프레스티지(일반·렌터카)를 출고하는 이용자에게는 5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니로 EV를 구매하면 200만 원, EV6 150만 원, 봉고 EV는 35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아 전기차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 정보를 등록하면, 전기차를 출고할 때 사용 가능한 계약금이 EV9은 30만 원, 그 외 전기차는 10만 원 지원된다.

기아 승용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거나 기아 승용차(중고차 포함)를 보유한 이용자가 K8을 구매하면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 오토할부 이용자 가운데 약정서를 작성하면 기아 신차를 재구매할 때 중고차 가격을 차종에 따라 최대 77% 보장해 준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조각투자 발행플랫폼 제도화, 대체거래소에서 ETF·ETN 거래 가능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하면 성장은 둔화·집값은 0.4% 하락"
캐나다 윈저 시장 "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지켜낼지 걱정", 관세전쟁 우려 확산
풀무원 지난해 '매출 3조' 첫 진입, 이우봉 임기 첫해 미국 흑자·유럽 진출 총력
한국GM 2월 최대 400만원 할인, 르노코리아 최대 330만원 혜택
비트코인 1억5231만 원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0년 안에 가치 없어진다"
에어부산 정병섭 취임 초부터 위기관리 시험대, LCC 영업이익률 1위도 위태
네이버·카카오 '딥시크 쇼크' 타고 AI 경쟁력 높일까, 차별화된 생존전략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2024년 성과급으로 2억원어치 자사주 받아
현대차 2월 인증중고차 매각 최대 200만원 할인, 기아 저금리 할부 제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