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지난해 SI(시스템통합) 사업 매출은 1년 전보다 26.6% 증가한 1조2789억 원으로 집계됐다.
ITO(IT아웃소싱) 사업 매출은 15.2% 늘어난 1조6304억 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은 매출 8044억 원을 기록하면서 2023년보다 25.8%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두고 “완성차 및 그룹사 IT(정보기술) 운영 매출 증가와 현대차 차세대 시스템(ERP) 구축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었으며 SI 주요 프로젝트 매출 증가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개선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