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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5 사전예약 3일 마감, '더블 스토리지' 혜택 기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2-03 1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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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마감이 임박했다.

삼성전자는 3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갤럭시 S25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소비자에 저장 용량을 512기가바이트(GB)로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25 사전예약 3일 마감, '더블 스토리지' 혜택 기회
▲ 삼성전자가 3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더블 스토리지는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호응이 높았던 사전예약 혜택이다.

15만 원 상당의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를 사전예약 기간에만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전체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 부담을 낮춘 것이다.

최신 AI 스마트폰을, 전작과 동일한 가격에, 저장 용량 2배 업그레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시기는 사전예약 기간이 유일하다.

삼성닷컴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7' 15만 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체험권 △윌라 3개월 구독권과 추가 3개월 50% 할인권 △모아진 3개월 구독권 등 다양한 콘텐츠 구독 혜택도 지원한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뉴 갤럭시AI 구독 클럽'을 이용하면 혜택은 더 커진다.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독하면 1년 뒤 기기를 반납할 때 50% 잔존가를 보장한다. 1년마다 최신 스마트폰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전 구매로 더블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면 반납할 때 보상 금액이 높아지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5 256GB 모델을 115만5천 원에 사전 구매해 더블 스토리지로 512GB 모델을 수령했다면, 12개월 사용 뒤 반납 보상 혜택은 512GB 모델 기준가 129만8천 원의 50%인 64만9천 원으로 실질 보상금액이 약 56%로 높아진다.

이와 함께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24개월 가운데 선택 가능하며 구독료는 월 5900원이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AI 에이전트는 여러 앱을 사용해야 하는 복잡한 작업도 사용자가 말로 명령하면 알아서 필요한 앱을 실행해 작업을 수행한다. 사용자의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 정보도 브리핑 해주는 등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전용 칩셋 가운데 가장 강력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했고, 전작 대비 약 40% 가량 커진 베이퍼 챔버로 효율적인 방열이 가능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알고리즘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프로스케일러'를 적용해 디스플레이 품질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카메라 성능도 좋아졌다

고해상도 센서와 AI 기반의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먼 거리에서도 디테일한 고화질 촬영 경험을 선사한다.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피부 톤과 질감을 구현하는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과 야간에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비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S25 울트라는 5천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로 넓은 화각에서 훌륭한 고화질 촬영을 지원한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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