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신한투자 "SOOP 별풍선 1월 역대 최고치, 후원경제 산업 성장세 주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2-03 09:0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터넷 스트리밍 산업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의 의견이 나왔다.

3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후원경제 사업의 성장세가 여전히 가파르다”라며 “트위치TV의 한국 철수 이후 반사수혜가 있었지만, 그것과 별개로 산업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 "SOOP 별풍선 1월 역대 최고치, 후원경제 산업 성장세 주목"
▲ SOOP의 1월 별풍선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SOOP의 후원경제 재화인 '별풍선'은 1월 누적 기준으로 7억5천 개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강석오 연구원은 “연휴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여행 수요 때문에 라이브 방송 수와 후원 규모가 축소되는 편인데 긴 설 연휴에도 후원경제 사업의 성장세가 여전히 가파르다”고 분석했다.

SOOP이 올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SOOP은 지난해 서수길 의장이 대표로 복귀한 뒤 e스포츠 사업 경력이 있는 최영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하면서 해외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강 연구원은 “자체 기술로 경쟁사 대비 네트워크 비용을 낮추면서 콘텐츠 투자를 위한 여력이 있다”며 “202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수준으로 해외 트래픽 확장 시 탄력적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AI 탑재 55형 OLED TV 신모델 출시, 출고가 219만원
상상인증권 "CJ대한통운, 1분기에도 택배 물동량 악화로 실적 하락 예상"
IBK투자 "BGF리테일, 차별화 상품 및 비식품 상품군 강화로 성장세 지속"
IBK투자 "이마트 일회성 비용 제외시 깜짝실적, 올해 실적 회복 구간 진입"
KB증권 "삼성전자 1분기가 바닥, 3월부터 중국 메모리 구매 수요 발생"
뉴욕증시 M7 주가 혼조세, 애플 2%대 오르고 테슬라 6%대 떨어져
한화 건설부문 작년 영업손실 309억로 적자전환, 4분기는 흑자로 돌아서
다올투자 "셀트리온 목표주가 하향, 미국서 '짐펜트라' 성과 확인 시간 필요"
연준 의장 파월 "미국 경제 여전히 강해,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유진투자 "HK이노엔 실적 성장세 탄탄, 주가 상승은 해외 성과가 판가름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