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20일 경기 수원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열린 영어캠프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대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영어캠프를 열었다.
대우건설은 1월20일부터 4박5일 동안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위해 경기 수원 인재원에서 영어캠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너의 창의력을 키워라(Boost Your Creativity)’를 주제로 진행된 영어캠프에는 임직원 자녀(초등학교 4~6학년) 40명이 참가했다.
대우건설은 임직원 자녀가 대우가족 일원으로 회사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회사 방문과 체험 행사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겨울에는 영어캠프, 여름방학에는 본사 방문 및 현장 견학, 수련회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영어캠프는 2019년 시작돼 현재까지 모두 3번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자녀 초청행사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아 올해는 정원 대비 4배수 이상이 신청했다”며 “임직원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게 준비해 회사 대표생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