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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업체 '폰지사기' 의혹 관련 법인보험대리점 현장검사 착수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1-23 17: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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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 설계사들의 대부업체 관련 ‘폰지사기’ 의혹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법인보험대리점의 불법행위와 관련된 정확한 사실관계와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검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감원, 대부업체 '폰지사기' 의혹 관련 법인보험대리점 현장검사 착수
▲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보험 설계사들의 불법행위 의혹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폰지사기는 여러 투자자들이 실체가 없는 자산에 자금을 투자하도록 해 일부 투자자만 이익을 거두는 다단계 형태의 금융사기를 뜻한다.

문제가 되는 대부업체 피에스파이낸셜 대표가 대주주로 있는 법인보험대리점 '피에스파인서비스'는 소속 보험 설계사를 동원해 투자금을 유치한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사건 발생 직후 피에스파인서비스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추가로 연루된 것으로 파악된 미래에셋생명의 법인보험대리점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날 현장검사에 착수해 위법행위 등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불법행위가 확인되는 대로 수사당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행위 연루자에 대한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현장검사에서 파악한 유사수신행위 등의 정보는 수사기관과 공유해 신속한 수사진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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