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등 34만 대 자발적 시정조치, '벤츠 S580' '테슬라 모델Y' 포함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1-23 09:4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34만325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포터Ⅱ EV 등 2개 차종 14만1125대에 대해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2월3일부터, 넥쏘 1만9830대는 비상점멸표시등 스위치 내구성 부족으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기아 등 34만 대 자발적 시정조치, '벤츠 S580' '테슬라 모델Y' 포함
▲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34만325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 사옥 전경.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만9598대는 통합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24일부터, 봉고Ⅲ EV 등 2개 차종 8만6204대는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31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S580 4매틱 등 2개 차종 4068대는 엔진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테슬라 모델Y 등 2개 차종 2425대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에이피알, 올해도 미국 수출에 사활을 걸다"
비트코인 시세 당분간 '박스권' 전망, 미국 연준 통화정책 발표 관망 분위기
인기 사주 크리에이터 '일일'이 쓴 사주 해설서, 새 책 '사주가 MBTI를 만나면'
삼성전자 갤럭시S25 맞춤형 AI로 개인 일상 바꾼다, '멀티모달'로 모바일 AI 시대..
HD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12척 3조7천억에 올해 첫 수주
글로벌 전기차 '캐즘' 올해도 지속 전망, 중국 BYD CATL 지배력 더 커진다
우이신설선 방학역까지 연장,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추진
트럼프 파리협정 탈퇴에 '떨떠럼', 미국 화석연료 기업 "투자 계획에 방해" 
서울 송파 문정시영 리모델링 경관심의 통과, 최고 19층 높이로 상향
이진숙 방통위원장 헌재 탄핵소추 기각에 업무 복귀, "할 일이 많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