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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정용진 'G마켓 일병 구하기', 알리바바 이마트에 독일까 약일까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5-01-23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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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최근 이마트와 알리바바가 ‘동맹’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마트는 보유한 G마켓 지분 전량을 출자하고, 알리바바가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지분과 현금을 출자해 합작 회사를 만든 뒤 그 합작회사 아래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둔 다는 것이 ‘동맹’의 대략적 내용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G마켓과 관련해 모종의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것은 사실 시간문제인 상황이긴 했다. 무려 3조4404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인수한 회사가 몇 년 동안 계속 영업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용진 회장의 이번 결단은 이마트 이커머스 사업의 마지막 승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용진 회장의 이 마지막 승부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정용진 회장과 G마켓, 그리고 알리바바와의 동맹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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