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신한은행 청년금융패키지와 KB국민은행 아이사랑적금, 상생금융 우수사례로 뽑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22 17:2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청년금융패키지와 KB국민은행 아이사랑적금, 상생금융 우수사례로 뽑혀
▲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오른쪽 네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의 청년 금융지원 상품과 KB국민은행의 아이적금이 금융감독원의 상생금융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감원은 22일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상생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6개 상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우수사례로는 신한은행의 ‘신한 청년금융지원 패키지’와 KB국민은행의 ‘KB아이사랑적금’이 뽑혔다.

신한 청년금융지원 패키지는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장기 연체자 포함)의 신용회복 지원 △전월세 대출 청년 대상 공과금 지원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등을 담고 있다.

KB국민은행의 KB아이사랑적금은 임신, 자녀 양육, 사회 취약계층 등 조건에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10% 금리를 주는 적금상품이다.

이밖에 키움증권의 ‘사회초년생 전용 ELB’, 한화손해보험의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임신·출산 관련 특약 등 3종’, 삼성화재해상보험의 ‘보험계약 변경 정산액 분할납입제도’, 미래에셋캐피탈의 ‘우리집 안심플랜’ 등 상품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사의 활발한 상생문화 참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권에 상생 추구, 이익나눔 문화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새해에도 금융사들의 동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여의도 본사 빌딩 사기로, 코람코자산운용에 우선매수권 행사
한양증권 작년 순이익 394억으로 12% 늘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MBK 김병주 국회 홈플러스 질의 불출석 통보,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아"
국토부 "올해와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 충분", LH 신축매입 물량도 확대
이재근 KB국민은행서 퇴직금 포함 보수 26억 받아, 정문철 11억 김영기 9억
기아 자사주 350만 주 장내매수로 취득 결정, 올해 3분기 안에 모두 소각
휴젤 신임 대표집행임원에 박철민 선임, 운영총괄에서 승진
DL그룹 회장 이해욱 DL케미칼서 작년 보수 20억 받아, 부회장 김종현 15.7억
정용진 때마침 이마트 공격적 출점 전략, 홈플러스 사태에 실적 반등 기회 잡아
임재택 다울투자증권 안 가고 한양증권 남기로, "M&A 관련 변수 검토 결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